딴나라 정부의 계획(조크)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자판전사 당사자들이 자신의 죄의식을 묻기 위해 딴나라의 사주를 받아 다시 한번 일어섰다! 최진실 사건 증건녀의 실체인(?) 백양의 싸이월드를 공략하고서는 사진을 뿌리고 있다고. 이를 모르는 일반 네티즌이 이미 다수 휘둘리고 있는데…….

  결국 백양 또한 자살하고, 21세기 역사서에 길이 남을 비친고 모욕죄 최진실법은  결국 통과되는가?! 지구의 평화는 지켜질 수 없을것인가?! 다음 편을 기대하시라. (다음 편이 있을 수 있을까?)

근황

  요새 살기 힘들다며 잠수를 타던 도중 오랜만에 블로그 순방을 했다.

  다들 (정신적으로) 살기 힘들단다. 그렇구나. 그런 세상이구나.

  덕분에 내 블로그에는 힘들다는 얘기를 못하겠다.

최진실법

  이거 정말…… 한국에서 미디어 양화법과 같은 법제를 만드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부터 살짝 느껴왔지만, 이제는 확신으로 다가옵니다. 예상이 맞아도 기분이 안좋은 때가 있는데 지금이 그렇군요.

  세대도 많이 바뀌터라 무신경한 모욕만큼이나 강요된 선의로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껴봐야 피좀 흘리고 되돌릴 수 있으려나요. 현행법이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으나, 와이어드는 실세계와 같은 수준의 법제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아! 보입니다! 실세계보다 강화된 이 법제가 와이어드에 적용되고 얼마 지나지 않이 실세계에도 와이어드와 같은 수준이 전도되어 정부 요인 및 사상을 모욕한(?) 시민들은 족족 잡혀갑니다. 정부 요인만을 찬양하는 사상부대만 남게되고, 박정희의 황제화처럼 정부 요인의 귀족화가 진행되는거죠.

  언제서부터인가 봉사직인 의원직이 월급을 받고 있는거 아시죠?

  제가 오래전부터 선정해 둔 시행된다면 한국을 떠나야 할 3가지 이유 중에 하나인데요. 만약 발효된다면 저는 정말로 가능한 한국을 떠나려고 늘 노력하고, 결국에는 한국적을 버릴겁니다.

D&D 가치관 평가 #2

  몇 년 전에 완전 한글화되어 CGI로 된 스크립트로 측정을 해봤었는데 지금은 남아있지 않죠. 다른 판을 누군가가 다시 적당히 번역해서 돌려주고 있습니다. ^^

  몇년 전과 같이 True Neutral이 나왔네요. 제 성향이 많이 변한 것 같아 어떤 성향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아직 이 성향이 조금 더 강한가봅니다.

  제가 실제 오락을 할 때 주로 선택하는 신앙이나 계열(다중 선택하는 점 까지도)이 비슷하게 떨어지는 걸 보면 잘 만들어진 평가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클레릭이나 몽크는 전-_-혀 안하지만서도.
—–
True Neutral Elf Ranger Cleric
Follower Of Silvanus

Detailed Results:

Alignment:
Lawful Good —– ■ (1)
Neutral Good —- ■■ (2)
Chaotic Good —- ■■ (2)
Lawful Neutral — ■■■ (3)
True Neutral —- ■■■■ (4)
Chaotic Neutral – ■■ (2)
Lawful Evil —– (-4)
Neutral Evil —- (-6)
Chaotic Evil —- (-2)

Race:
Human —- (-3)
Half-Elf – ■■■ (3)
Elf —— ■■■■■■■■■ (9)
Halfling – ■■■■■ (5)
Dwarf —- (-1)
Half-Orc – (-6)
Gnome —- ■■ (2)

Class:
Fighter – (-3)
Ranger — ■■■■■ (5)
Paladin – (-4)
Cleric — ■■■■■ (5)
Mage —- ■■■ (3)
Druid — ■■■■■ (5)
Thief — (-3)
Bard —- (-3)
Monk —- ■■■■■ (5)
1351704272.pdf

DR-BT22

  블루투스가 전송기능이 약해 음질이 나쁘다는 말이 많지만, 사실 몇년 전부터 나오고 있는 2.0 버전에도 이 말을 적용시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기기의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스펙이니까요. 다만 실제로 음질이 나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블루투스 기기 메이커들이 오디오 기기가 전문 메이커가 아니라는데 있죠. 반대로 아날로그인 오디오 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들은 블루투스라는 디지털 기기를 접목시켜 작업과 사업의 범위를 넓힐 여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꽤나 오래전에 전통 아날로그 고집하다 여기저기서 쥐어터지고 여타 업체와 같이 쓰러질뻔 했던 SONY가 디지털 기술의 범위로의 힘든 확장이 성공하게 되면서 종전과 같은 먼져 도전하는 주자의 모습으로 되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놓는 여러 부류의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DR-BT22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블루투스 헤드폰을 몇가지 써봤지만 확실해 괜찮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네요. 뜯고나서 음악을 재생시켰을 때는 “쿠엑”이라 외쳤지만 출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새 제품인걸 깜박했지 뭡니까. 조금 재생을 계속 시켜두니 훌륭한 음색입니다. 미약히 낮게 울려펴지는 배경음(저음 아님)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더군요. 요즘 귀가 많이 나빠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타 싸구려 기기로 소리를 들을 때 생기는 공허감도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세미 오픈 형식이기에 어차피 소음을 막을 수 없으므로 사실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과분한 해상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귀에 부담이 가지 않아서 좋더군요. 일반적인 블루투스 헤드셋, 헤드폰의 경우 단추가 뻐뻑해서 귀를 꽈악 누르게 되어 미묘하게 기기가 눌려 귀가 아프거나 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DR-BT22는 귀와 대치하게 되는 전면의 단추는 전원과 전화를 위한 단추 두 개 뿐이고, 나머지 단추는 우측면 뒷쪽에 붙어있습니다. 음량은 일반 단추지만 음악의 제어는 조그 단추라서 음악을 제어할 때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활발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분은 기기가 떨어져도 붙잡아 줄이 없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활발한 다른 제품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한지 1년이 되가는 듯 싶은데, 종전의 9만원을 넘더 가격이 8만원 내외로까지 떨어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 2008년 6월인 불과 3개월 전에 제조(말레이시아)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딱히 재고가 쌓이지 않고 꾸준히
팔리는듯합니다. 앞으로 새 제품이 나올만한 시기와 가격을 고려해볼 때, 새 블루투스를 써보려 한다면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하네요.

  마이크 기능은 실외에서 쓰기엔 좀 곤란한 편입니다. 일반 헤드폰 생김새를 고수하려 했기 때문인지, 마이크가 측변 바깥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아 “대체 뭐라 지껄이는거냐. 소리만 크고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말은 안듣겠지만 “소리가 너무 작아. 좀 크게 얘기해봐.”라는 말은 분명히 들을 겁니다. 근데 실외에서 크게 소리치며 말할 순 없죠. 마이크 위치 완전 논센스예요.

SONY DR-BT22

Code Geass 종영.

안녕, 를루슈. 안녕.

Q.) 대체 R2가 나오면서 신쿠가 한게 대체 뭡니까.
A.) 수많은 인물이 어느순간 정점을 향해 하나씩 모이고 행동해갈 때 역사는 새겨집니다. 신쿠 또한 그런 수많은 인물의 하나일
뿐이지요. 를루슈의 기어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그의 의지를 표현하는 말인 흑의 기사단이었지만, 를루슈와의 결별을 통해 서로가
추구하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뿐입니다. 그가 존재하기에, 이루어진 하나의 역사라는
퍼즐이 맞는겁니다.

Q.) 유일황제 맞군요!! 제99대 유일 동정 황제 를루슈
A.) 정을 나눈 인물이 있다면 24화에서 C.C.가 를루슈와 침대에 앉아 대화 후, 기대앉아 손을 잡는 부분 후 뿐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문제 많았던 학생 생활 중에 정없는 관계를 나눴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생활은 아무도 모르지요.

D&D 음악을 찾아서. #1

  요즈음 DnD 관련 음악들을 찾아 뒤적거리게 되었습니다. 헌정 앨범이던 차용 앨범이던 상관않고요. 일단 단순하게 Dungeons로 검색을 시작해서 지금은 구글링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Best music to play Dungeons & Dragons with
라는 항목도 있더군요. 브레이브하트부터 시작해서 코난을 넘어서 영화 미션 OST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흠. 미션도 들어가다니
의외더군요. 뭐 여기 목록은 일단 그냥 넘겼습니다. 왠만해선 공식 혹은 직접 관련 앨범을 찾아보고 싶었으니까요.

  여튼간에 일단 들어보기 전에는 어떤 음악인지 알지못하니 닥치는대로 일단은 구했죠. 그래서 지금 제 수중에 있는 몇가지가…….

  Dungeon Master of Ceremonies  
  듣고 있으면 마치 굴러가는 주사위의 악랄함이, 기적과 허망함 같은 만감의 교차가 느껴지는 듯하지만, DnD와는 그다지 많이 관련이 없는 듯.;;

  Dungeons & Dragons Official Roleplaying Soundtrack
 
무려 official. 이건…… 괜찮군요. 프렐류드로 시작하는 점에서 곡 장르는 이미 정해져 있지요. 곡이 나뉘어져 있지만 해당
장으로, 전체를 한 곡으로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1트랙으로 이야기가 끝나고, 23트랙까지 에필로그, 그리고 24번 히든
트랙으로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는 분위기로 막을 내리는걸로 보입니다.

  Dungeon Master
  드디어 나왔군요. SF와 Fantasy요소에 클래지컬 다음으로 많이 접근하는 장르가 실험적 요소를 가득담은 일렉트로닉
음악이죠. 저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즐겨듣는 편은 아니어서 내공 정도는 파악이 안되지만, 음악 평가는 꽤 좋은것 같습니다. 마치
던전서 살쾌 웃음과 신들린 눈을 머금고 사투를 벌이며 잘도 헤쳐나가는 파티와 그들을 내려보며 같은 표정을 짓고있는 던전 마스터의
대결을 보는듯하군요. 하지만 역시 DnD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앨범은 아닌것 같습니다. 계속 들으며 제 감상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앨범서 말하는 던전은 지하에서 춤추는 젊은 무리들이 가득한 그곳을 뜻하는건가도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인간의
상상력은 지대한지라 클래지컬을 벗어난 DnD 음악으로 듣기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Dungeons Are Calling
  헤비 메탈이라기에 이 장르는 전혀 문외한인지라 유튜브 간단히 청음만 해봤습니다. 하프-오크 유저라면 만족할지도?

  A Rise To Power, One Step Beyond, Resurrection, The Final Chapter
  무려 Dungeon이라는 이름을 내건 오스트레일리아의 헤비
메탈 그룹이 낸 앨범들입니다. DnD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보이지만 그룹 이름부터 앨범 제목, 표지까지 무언가 그럴듯하게
맞아떨어져 별 기대없이 공식 홈피서 청음 해봤습니다. 아니, 이것은?! 마치 Heaven or Hell!! DnD 상관없이 좋은
음악이네요, 머엉. 오락을 하거나 소설을 읽으면서 기는 힘들겠지만, 포가튼 렐름을 여행하는 자들의 위대한 여정旅精(아! 이 얼마나 애락한
단어인가!)을 찬미하고 싶어지다면 Let’s rock!

  아녀자는 덤.

Drow Wanderer

Drow Wanderer of D&D 4th edition

사람이 말을 하지 않으면…….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다는데. 평소에 말없이 지내도 잘 나오던 목소리가 책 몇시간 읽고나면 안나온다는 점은 꽤나 의구심이 고개를 드는 문제다.
  나름 간단히 5초간의 사고 끝에 얻은 이론으로는 평소의 혼잣말 갯수가 꽤 된다는 건데, 그럴듯하지만서도 반론하고 싶어지는게 뭔가 더 웅대한 사유가 있는게 아닐까 덧없는 기대를 해본다.

  그런 의미에서……홍차나 끓여야겠군.

단어로 나오지 못하는 아픔.

  단지 마음이 열망하는대로, 그저 아픔에의 충실함. 언어로 형용되지 못하는 의미들.
  어느 순간 자신의 영혼을 스스로에게 먹이로 던져주어 구겨지고 비틀어지는 고통.
  이후에 인간은 더 빛나지만 그를 보는 것 또한 더욱 마음이 아프다.
  상처는 낫지 않고 일부가 되었을 뿐이다.

Matt Hardring. NASA에 인정 받다.

  얼마 전에 Where The Hell Is Matt?2008년 영상이 공개되었고, 많은 분께서 이 영상을 보셨을 줄로 압니다.

  그런데, 이게 NASA에서 운영하는 APOD(Astronomy Picture of the Day)2008년 7월 22일자로 떴네요. APOD는 지금까지 기본 사진 뒤에 유튜브를 걸은 적은 있었지만, 전면에 바로 영상을 걸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 같습니다.

  NASA에서 인증한 영상이란거네요.


Happy People Dancing on Planet Earth

Credit:
Matt Harding & Melissa Nixon

Explanation:
What are these humans doing?

Dancing.

Many humans on Earth exhibit periods of happiness, and one method of displaying happiness is dancing.

Happiness and dancing transcend
political boundaries and occur in practically every human society.

Above, Matt Harding
traveled through many nations on Earth, started dancing, and filmed the result.

The video
is perhaps a dramatic example that
humans from all over
planet Earth
feel a
common bond
as part of a single species.

Happiness
is frequently contagious — few people are able to watch the
above video without
smiling.[footnote]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722.html, APOD: 2008 July 22 – Happy People Dancing on Planet Earth, 2008-07-22[/foot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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