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로 나오지 못하는 아픔.

  단지 마음이 열망하는대로, 그저 아픔에의 충실함. 언어로 형용되지 못하는 의미들.
  어느 순간 자신의 영혼을 스스로에게 먹이로 던져주어 구겨지고 비틀어지는 고통.
  이후에 인간은 더 빛나지만 그를 보는 것 또한 더욱 마음이 아프다.
  상처는 낫지 않고 일부가 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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