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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Geass 종영.

안녕, 를루슈. 안녕.

Q.) 대체 R2가 나오면서 신쿠가 한게 대체 뭡니까.
A.) 수많은 인물이 어느순간 정점을 향해 하나씩 모이고 행동해갈 때 역사는 새겨집니다. 신쿠 또한 그런 수많은 인물의 하나일
뿐이지요. 를루슈의 기어스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그의 의지를 표현하는 말인 흑의 기사단이었지만, 를루슈와의 결별을 통해 서로가
추구하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뿐입니다. 그가 존재하기에, 이루어진 하나의 역사라는
퍼즐이 맞는겁니다.

Q.) 유일황제 맞군요!! 제99대 유일 동정 황제 를루슈
A.) 정을 나눈 인물이 있다면 24화에서 C.C.가 를루슈와 침대에 앉아 대화 후, 기대앉아 손을 잡는 부분 후 뿐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문제 많았던 학생 생활 중에 정없는 관계를 나눴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생활은 아무도 모르지요.

I am a pineer.


  Pioneer!! 이 얼마나 멋진 단어인가!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곡이다. 조금 날뛰는 분위기지만 꽤나 좋아한다.
[#M_가사 열기|가사 닫기| Did you know that I am a pioneer
I’m out on a secret mission
I travel the galaxy and far beyond

Can’t you see that I am pioneer
Unlocking the greatest myst’ries
My key is a fearless heart
So pure and strong
People laugh when you are a pioneer
Not walking the straight and narrow
They tell you the way things are
They swear you’re wrong

you can’t be a hero
Hiding underneath your bed
Got to live the life
You create inside your head
So I opened the window
Caught the wind one night
Now I sail with the birds in their flight

If you’re tired of ev’rything
Come hitch a ride with me
You’ll cry out with joy
When you realize you’re free
It’s a trip like no other
For your heart and mind
Leaving all but the future far behind

Some will say you’re safer here
Never mind them – be a pioneer!

Can’t you see that you are a pioneer
Not one of the endless talkers
Who tell you the same old rules you’ve heard before
I can tell that you are a pioneer
You want to be facing danger
Not happy to hide your big dreams anymore
You are a pioneer, the same as me

(GUITAR SOLO)

You can’t be a hero
Hiding underneath your bed
So we’ll live the life
We’ve created in our heads
We’ll wake up ev’ry morning
In a whole new place
On a road reaching out into space

Some will say we’re safer here
Never mind them – we are pioneers!

Hand in hand we’ll journey as pioneers
Unlocking the greatest myst’ries
Don’t listen to anyone
Who says we’re wrong
They can’t stop you when you’re a pioneer
For truth is your greatest weapon
Out there in the cosmos
Where we both belong
A place for pioneer
Like you and me

Through the ages we will be pioneers
We’ll go out on secret missions
We’ll travel the galaxy and far beyond
It’s our destiny to be pioneers
We’ll always be moving forward
Our courage is what we will be counting on
We will be pioneers forevermore_M#]

천원돌파 그렌라간 #27 完


  ‘하늘의빛은 모두 적’에서 ‘하늘의 빛은 모두 별’로…….
  결국 1화의 첫장면은 해소되질 못했네요. 다만, 중요치 않은 장면이 되었습니다.
 
  안티 스파이럴 마지막 모습은 1999년 인류 멸망의 앙골라 대마왕이 컨셉?

천원돌파 그렌라간 #26

  역시……. 계속 머릿 속 언저리에서 부타가 부관인가 해왔는데 정말인가 봅니다. 1화의 장면은 꽤 오랜 세월이 지난 얘기란거겠죠?
  다원우주. 이번 편을 보고 《스타 트렉》의 피카드 선장이 떠오르는 것은 저뿐일까요?

아니메 : 인문학으로 읽는 제패니메이션. 8장.

  대부분이 느끼는 현실적(인 상황)인 보수적인 세태를 보여주는 이야기가 진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대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실 현실의 봉인 판타지라는 것은 알겠다.[footnote]Sujan J. Napier, {아니메 : 인문학으로 읽는 제패니메이션}, 임경희,김진용 공역 (루비박스, 2005), 8장-로맨틱 코미디의 카니발성과 보수성.[/footnote]
  그렇다면, 나아가서, ‘보수=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면 사실,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미래를 꿈꾸는 자야 말로 진정한 리얼리스트이자 진보자인 것인가? 다수에 의해 몽상가라고 덮어씌어지고 있을 뿐. 사실은 현실을 변화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보수자야말로 이치에 맞지않는 몽상가일까? “현실은 꿈. 밤의 꿈이야말로 진실”이라 했던 것처럼.

  옛 질서의 부활을 부르짖는 보수적인 욕망. 요즈음의 아니메는 더욱 더 위험하다. 신세계가 여성에게 부여한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아니메의 경우 많은 방식으로 표현 되고 있다. 재능, 변신, 마법, 공상 구현을 이룩한 신과 같은 존재) 그 능력은 남성의 능력(포용, 통찰) 안에서 안정을 되찾는다. 옛 여성성을 파고 들어 통째로 삼키려고 하는 것이다. 무의식적이든 아니든(생각으로 떠올랐든 아니든) 간에 이러한 플롯은 어디에나  당연하다는 듯이 사용되고 있다.
  뭐, 이런 결과물들을 가지고 이성 간의 세력 구도 따위로 이해하는 것은 과대한 바가 있는 것 같다. 사실, 아니메의 수요가 (아주 좋게 봐줘서 판타지의 회복성[footnote]John Ronald Reuel Tolkien, {On Fairy Stories}, ,6세에서 60세까지의 모든 어린이에게.[/footnote]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다수 수요자인 남성에게 상상 속의 자신에게 완벽한 히로인을 부여하기 위한 필연적이 이유로 사용됬을 뿐이겠지. 어… 그래도 문제는 이 생산물이 (모든 작품 들이 그렇듯이) 주위에 영향을 끼친다는것일까나.
  나는 이 장에서 다뤄지고 있는 《시끌별 녀석들》의 전화형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시리즈가 아닐까 한다. 비록 이 시리즈가 결말이 난 것은 아니지만 매 작품의 구도는 엇비슷하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시끌별 녀석들》의 주인공 여성 라무는 마법의 능력을 부리는 초인이고 이곳 저곳에 능력을 사용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인 아타루를 위해서가 대부분이다. 요컨데 능력은 있지만 남자를 위해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주인공 여성 하루히는 자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에서 유를 만들고 재구성 하는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의 발현은 주인공 남성인 콘타로(이하 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제멋대로 일어난다.
  그러나, 능력에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보호가 고려되어 있어 하루히 자신의 능력이 폭주하는 것을 막는 임무는 (자신의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나서는 수많은 유능한 존재를 가볍게 재치고서) 쿈이 맡게 된다. 그리고 그의 행동을 위해 세계의 주요한 조직 대표가(SOS단원)가 활발히 움직이며, 오히려 반하기까지(혹은 그러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쿈은 특별한 능력이나 권력이 없음에도 이끄는 자로써의 재능(성품과 직관, 수행력?)을 이용해 하루히를 통제한다. 요컨데 능력도 있고 제멋대로지만, 균형을 맞출 줄 아는 반려자에 의해 통제 됨.
  일본(문화가 비슷한 한국도 포함해) 어느 젊은이도 《시끌별 녀석들》을 현실스러움으로 인식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들은 세기가 변했음을 알고 있다. 비록 그러한 연애물을 즐겨보기는 해도 말이다.
  그러나 《스즈미야 하루히》시리즈는 다르다. 남성이 물리적 힘의 우위를 이용하여 사람(특히, 여성)을 굴복시키지 않는 성숙함을 가지게 된 것을 역이용하여 오히려 매운 주먹을 휘두루고 협박까지하는 과격함이나, 잘나가는 집안의 유능하고 유쾌하며, 호탕하기까지도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러한 충분히 현실적인 존재와 엮이면서도(판타지적인 요소를 받아들이는 것은 이미 현실의 한 부분이다[footnote]아즈마 히로키, 파우스트 (무크). 동물화하는 포스트 모던.[/footnote]) 남성이 무능하지 않으며 오히려 중요한 존재임을 부각시켜준다는 점이 시리즈가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옆으로 새서 다른 원인도 말해보자면, 가볍고 발랄한 전개를 통하면서도 즐거운 교양 철학 사고를 동반한다는 점. 이를 응용해 한 발 더 나아가 미숙하긴 하지만 미스터리 요소를 부여하여 다른 장르 선호자까지 포옹했다는 것일까나.
  덕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장르의 하나인 학원물을 가장한 판타지물인지, 판타지물을 가장한 학원물인지 애매모호하게 보이긴 하지만 분명히 후자다. 에.. 아마도.

  그런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두 주인공의 성별이 서로 바뀌어 나왔다면 어떤 논의가 나오게 됐을까? 머리가 아파서 이만.

Eureka 7. OP2·ED2 Single. TVSize.

LAME VBR WMV9로 배포되고 있는 영상에서 추출하였습니다.
영상에 기존 포함되어 있는 오디오의 음질은 PCM 16bit, 48000Hz, 1536Kbps, Stereo
추출한 음질은 MP3, 48000Hz, 320Kbps, Stereo
OP1·ED1 Single도 이번에 제가 위와 같이 직접 추출했습니다.
예술가, 곡명 등 태그 다 매겨 놓았습니다. 트랙에 디스크 순서도 매겼으니 순서대로 정렬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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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1 <=|=> ED1 <=
=> OP2 <=|=> ED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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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more.. | less.. | OP2 – 소년하트 TV Size – HOME MADE 家族
口ずさむメロディ-が思い出させてくれる
흥얼대는 멜로디가 기억을 일깨우네
メモリは どれも輝いてばかりいる
그 추억은 전부 다 빛나고 있어
You gotta remember
今も夢のかけらを手に
지금도 꿈의 조각을 손에 들고
あの頃のように光はなつ少年のハ-ト
그 시절처럼 빛을 내는 소년의 하트
“將來の夢”の欄に書いた
“장래의 꿈” 란에 적었던
あの頃の俺から何年たった?
그때의 나로부터 몇년이나 지났나
現實と理想のはざまゆらいだ
현실과 이상의 틈새가 흔들리고
情熱の炎も消えかかった
정열의 불꽃도 꺼져버렸다
ちょっと待った! ちょ..ちょっと待った!!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봐
勝負はこれからさ張った!張った!
승패는 지금부터다. 붙자 붙어!
諦めた時点でゲ-ムオ-バ-
포기한 시점에서 게임오버
現狀をこの手で切り開こうか
지금 상황을 내가 열어볼까
おぼえていますか?
기억하고 있나요?
昔は確か
예전에는 분명
かすかな希望に全力を出した
작은 희망에도 온힘을 다했지
明日のために生きていました
내일을 위해서 살았었어
その氣持ちどっか忘れてないか?
그 마음을 잊고 있진 않나요
靑春に期限なんてない
청춘에 기한은 없어
探求心に年は關係ないと思うよ
탐구심에 나이는 관계없다고 생각해
だってそうだろ?
그도 그렇잖아?
We wanna make the dream come true
つまり..
그러니까..
探かそう 探かそう 探かそう
찾아봐 찾아봐 찾아봐
情熱の花を探かそう
정열의 꽃을 찾아봐
探かそう 探かそう 探かそう..
찾아봐 찾아봐 찾아봐
口ずさむメロディ-が思い出させてくれる
흥얼대는 멜로디가 기억을 일깨우네
>メモリはどれも輝いてばかりいる
그 추억은 전부 다 빛나고 있어
You gotta remember
今も夢のかけらを手に
지금도 꿈의 조각을 손에 들고
あの頃のように光はなつ少年のハ-ト
그 시절처럼 빛을 내는 소년의 하트

가사 출처: http://www.iceworld.net/_M#]

달려라 명견 호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젠장, 이거 일본 작품이구나!!
  저 이거 만화책 있단 말입니다!!

  <달려라 명견 호虎> – 이발로 향한 순간편 5권, 황금철 글·그림

  원제가 은하전설 Weed 였군요!!
  으하하. ‘한국에도 옛날에는 이런 만화 그리는 사람이 있었구나’ 했었는데 완전 당했습니다. 한국은 역시 성인만화를 제외하면 <혹성전쟁> 그리는 수준이었던거죠.

  아니, 그래도 20세기 기사단, 고독한 레인저 같은 부족하지만 제대로 된 작을 하시는 분도 계시긴 했습니다.

Bloo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시이 마모루의 Blood Project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나 봅니다. 이야, 1876년의
사진을 다시 보게 되려나요. 요 시리즈가 PS2 영상소설로 상,하가 나오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1부, 만화책 1부, 소설 3부가
나왔지요. 소설 중 한권은 한국에서도 출판되었습니다.
  http://www.blood.tv/
  새로운 Saya가 나오네요. 일본어를 못읽는 관계로 무슨 줄거리인지는 Proejct의 일환인 전혀 파악은 안됩니다만…….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 The Animation.

  소설에서 느껴지는 인상적인 묘사와 서술을 제거하고 요새 유행하는 ‘특이한 미소녀 히로인의 팬’을 위해서 제작된 상품처럼 느껴진다. 아니면, 그들은 그런 묘사 밖에는 느낀 것이 없는 건가.
  CM보고나서 안보려고 했었는데 결국에는 보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