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머스탱! Fight! Fight! Fight! 머스탱!
노려라! 군제복의 미니스커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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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ette Neveu
안동림의 이 한장의 명반 중에서….
1947년 11월 13일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지네뜨 느뵈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데뷔했을 때 미국에서도 가장 신랄하기로 유명한 비평가인
버질 톰슨은 이렇게 썼다
지네뜨 느뵈는…전후 우리가 듣는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유럽의
젊은 예술가 중에서 갖가지 점으로 보아 가장 뛰아나다… 그녀는 위대한
예술가이다 왜냐하면 음색과 기술 및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재미있는 예술가이다 왜냐하면 독특한 리듬과
커뮤니케이션의 특별한 격렬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토록 폭 넓고
숭고하며 우아하게 해석된 브람스의 협주곡이란 좀처럼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네뜨 느뵈는 칼 플레시와 조르쥬 에네스코에게서 훈련을 받았으나
어느 특정한 악파를 대표하고 있지는 않다 그녀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이면 무엇이든, 즉 프랑스, 벨기에,
러시아 그 어느 악파로부터도 다 따왔다 그녀가 이 무렵에 마주친 유일한
어려움은 스타카토였다 이 점에 대해 그녀는 절대적인 완성을 목표로 하여
오랫동안 심혈을 계속했고 결국 그것이 그녀의 특징이 되었다 그녀가
활을 잡는 모양은 모든 바이올린 연주의 권위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녀는 어떤 날은 하이훼츠처럼 쥐는가 하면 다른 날은 프라테스카티처럼
잡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티보 같은 운궁법을 보이기도 했다 이 기이한
현상을 관찰한 빈의 한 평론가는 이렇게 썼다
그녀에게 사람들이 이끌리는 것은 그녀의 실제 연주와 그 비법한 개성
사이에 존재하는 완전한 조화이다 어떤 특별한 악파에 대한 편향을 조금도
보이지 않고 그녀의 오른손은 비할 바 없는 집중럭을 지니고, 그리고
고귀한 감수성의 강한 정신에 이끌려서 톤의 갖가지 기술적인 변화를
지배한다 그러나 온갖 광채를 내뿜으며 이룩하는 그 톤과 악마적인
피치카토를 튕기기 위해 그녀가 할을 조종하는 그 믿어지지 않는
확실함만이 지네뜨 느뵈의 개성에서 뛰어난 특징이라는 것은 아니다
창조하고 또 창조한다 여기에 그녀의 재능이 있는 것이다
지네뜨 느뵈는 놀라운 성공의 절정에서 갑자기 이 지상으로부터 사라졌다
그때 나이 30세였다 미국으로 연주 여행을 떠나는 도중 아조레스 군도에
추락한 비행기 속에서 귀중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가슴에 꼭 껴안은 채
죽음과 마주쳤다 피아노 반주자인 남동생 쟝도 이 비행기 안에 있었다
느뵈는 이 죽음의 여로에 오르기 직전 노트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었다
마치 자기의 죽음을 예측하기나 한 것처럼…
직업적 고독 없이는 위대한 일이란 아무것도 이룩되지 않는다 그리고
진정한 위대함은 아마도 눈부시게 빛나는 고독일 것이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니까 이따금 소심해진다 그러나 죽음은 사람들의 내부에
지니고 있는 생명과 이상에 따라 받아들여져야 하는 숭고한 것이다 우리가
이 지구상에 머물고 있는 이 슬픈 체류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를 원하지
않는 커다란 고난의 시기에 불과하다
SETI에 참가하지 않으실래요?
—전문—
SETI@home 프로그램은 특별한 종류의 화면보호기입니다. 다른 화면보호기처럼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작동이 시작되고, 컴퓨터로 작업을 시작하면 곧바로 종료됩니다. 이것의 역할은 특별합니다. 당신이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고 잠을 잘때, 당신의 컴퓨터는 지구에서 가장 큰 전파망원경이 갈무리한 자료를 분석함으로서, 외계 지적 생명 탐사를 도와줍니다.
한국에서도 SETI지원 사이트가 있군요.
프로그램의 속성은 유키카제 외전 소설에서 나오는 그것과 같습니다. 흥미롭네요. 이로써 제 컴퓨터는 PC가 아니게 되는겁니까? ^^
FAQ 중 하나 – 보안은??
http://www.seti.pe.kr/faq.html#q1.7
FAQ 중 하나 – 왜 프로그램 소스를 공개하지 않습니까?
http://www.seti.pe.kr/faq.html#q1.9
윈도 버전 미러 사이트
http://seti.ewha.net/download/setiathome_win_3_08.exe
주의 요망
약관을 완전히 읽어보고 가입을 하셨는지 아니면, 가입 후 개인 블로그로 쓰시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블로그안에 자신의 개인적인 창작물을 올린 모든 블로거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mizar92.egloos.com/227531
덧) 블로그인은 별로 해당사항 없는 듯 하지만 멀티 블로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올립니다.
Twin spica
* 오오미 케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구밖에 모르고 인생을 끝내는 게 좀 억울해
아폴로호가 달까지 가서 찍어온 사진을 봤을 때
왠지 야릇한 기분이 들었어
달세계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구나
그곳은 실제로 있는 곳이구나, 하고
나도 달에 가 보고 싶어
달에서 사진을 찍어 보고 싶어
그런 꿈을 꾸면서
저는 우주비행사의 길을 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즈키 슈
내가 우주에 가고 싶은 건 거기에 우주가 있으니까
거기에 별이 있으니까
이유가 안 된다구?
그래도 좋아
난 처음부터 준비된 건 갖고 싶지 않아
갖고 싶은 건 아직 아무데도 없는 것
성질이 그러니까 할 수 없어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별을 보고 싶어
—
멀리, 더 멀리..
무언가
우카가카
일단, 안죽었다는 의미에서 땜빵.
요즘 여러모로 바빠서요. –
과거의 한글 무언가들.
http://blog.naver.com/glradios.do
Bôa
키보드에 Paul Turrell, 드럼에 Ed Herten, 베이스에 Alex Caird,
섹소폰에 Ben Henderson, 기타에 Steve Rodgers, 보컬에 Jasmine Rodgers.
1993년 결성된 영국계 언더그라운드 밴드.
영국 굴지의 락 보컬리스트 Paul Rodgers의 아들인 Steve Rodgers가 기타를, 딸인 Jasmine Rodgers가 보컬을 맡고 있었으니 초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보컬인 Jasmin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펑키하면서 강렬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녀의 합류는 지금의 BOA를 있을수 있게 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즈와 펑키가 결합한 듯한 그들의 음악은 1998년 여름에
애니메이션 “S.E. LAIN”의 오프닝곡 “DUVET” 으로 일본의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제가 소개하기 귀찮아서 ‘네모의 꿈’에서 퍼왔습니다.-
Album – Twilight
이거 드디어 구했어요 ^^*~
비록, 시디를 구매한 건 아니지만요.(아마존에서 구매해야해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네요.)
나중에 시디 꼭 살겁니다.
이들없이 20세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Physics Department faculty and Albert Einstein. 1930s-1940s ca. L to R: Harry S. Robertson(미국 물리학자); Eugene P. Wigner(헝가리 태생 미국 물리학자); Hermann Weyl(오스트리아 태생 미국 수학자); Kurt Godel(오스트리아 태생 미국 수학자); Isidor Isaac Rabi(미국 물리학자); Albert Einstein; Rudolf Walter Ladenburg(미국 물리학자); J. Robert Oppenheimer(미국 이론물리학자·과학행정가); G. M. Clemens(미국 천문학자).
Add)장소는 프린스턴. 아인슈타인의 70세 기념촬영사진.
만화 『수중기사』에서 발췌
과학이란 말할 것도 없이 인간이 만든 것이다.
어린아이가 하늘의 구름을 잡아보려 하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지.
결국 어린아이는 자신의 손이 구름에 닿기엔 모자란다는 것을 배우지만, 그건 결코 한계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의 뇌는 관찰하고 사고하며,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결국 과학을 통해 하늘의 구름을 붙잡고 구름보다 높이 날아, 구름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게 되겠지.
그리고 신의 영역이라 하던 우주와 생명의 비밀도 이해하게 될 거다.
구름은 높이 있지만 너무나 높이 있는 건 아니다.
우릴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포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