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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 Naomi

  YouTube awards 2006의 best music video에서 Terra Naomi를 처음 접했다. 마음에 들었어.
  바로 Eva Cassidy가 떠올랐다. 그리고, ‘다행이구나. 그와 같이 안타까운 삶을 살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다. ^_^

Abe, Yoshitoshi

  실제로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꽤나 오래전의 일인듯만큼의 과거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나는 일본 그림 웹링크를 무턱대고 쫓아가며 뒤적 거리기 시작했고 그것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상당히 감성적이고 마음에 와닿는 특이한 그림이 올려져있는 곳을 발견했다.
  기억에 따르면그 사이트는 별로 특이하지 않았던것 같다. 맨 처음 날짜가 써있고 짤막한 문자의 글이 있었고 그림의 링크가 있었다.
 
아래로 갈수록 옛 그림 즉, 초기작이었는데. 처음에는 정말 일반적인 그림체였는데 최근 것으로 올라올수록 독립적인 분위기와
색채를 띄었다. 그림에서 매우 깊은 인상을 받은 나는 그곳에 있는 그림을 모두 받았다. 그러나, 미쳐 북마크를 만들지
못했고, 다시는 그 사이트에 가보지 못했다.
  나중에 그 그림체의 작자가 참가한 작품을 여럿 보았는데 ‘S. E. Lain’과 ‘Nea Under 7’, ‘하이바네 연맹’이다.
  다시 그와 관련된 홈피를 뒤져보았는데 그 사이트는 찾지 못했다. 아마도 그가 동인 활동을 할 때 쓰는 홈피가 아니었을까 한다.
  내가 스크랩해두었던 그림은 의외로 레어였다. 사람들이 처음보는 그림 투성이였으니까. 그러고보니 일전의 정리 때 마음에 안든다고 상당 수 지워버린 것을 후회한 기억도 난다.
 
내가 가진 그림들이 지금도 레어는 아니다. 옛 활동시의 그림을 모아 만든 아트북도 발간되었고 다시 공개한 그림도 여럿 있기
때문에 찾는다면 찾을 수 있다. 물론, ‘천지무용’의 사사미가 오줌을 누고 있는 장면 따위는 찾을 수 없겠지만.

  이 글은 무의미했다. 덕분에 글을 쓰다가 막 생각난 것이 덧붙여져서 쓰여졌었다. 하지만, 역시 그러면 안될 것 같아 잘랐다. 한참 고민하다 그냥 무의미한채로 공개.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Bôa

사용자 삽입 이미지키보드에 Paul Turrell, 드럼에 Ed Herten, 베이스에 Alex Caird,
섹소폰에 Ben Henderson, 기타에 Steve Rodgers, 보컬에 Jasmine Rodgers.
1993년 결성된 영국계 언더그라운드 밴드.
영국 굴지의 락 보컬리스트 Paul Rodgers의 아들인 Steve Rodgers가 기타를, 딸인 Jasmine Rodgers가 보컬을 맡고 있었으니 초기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보컬인 Jasmin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펑키하면서 강렬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녀의 합류는 지금의 BOA를 있을수 있게 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즈와 펑키가 결합한 듯한 그들의 음악은 1998년 여름에
애니메이션 “S.E. LAIN”의 오프닝곡 “DUVET” 으로 일본의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제가 소개하기 귀찮아서 ‘네모의 꿈’에서 퍼왔습니다.-

Album – Twilight
이거 드디어 구했어요 ^^*~
비록, 시디를 구매한 건 아니지만요.(아마존에서 구매해야해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네요.)
나중에 시디 꼭 살겁니다.

http://boaweb.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