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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을 읽다가.

  4권을 읽기 시작하면서 피해자가 약사이면서 두번째 인물까지 손톱에 같은 증상을 보고 바이러스를 의심했는데, 아마도 정말이었던(읽다가 포스팅) 듯.

  근데 이 판단이 내가 <<월광천녀>>를 읽어서인지, 혹은 눈썰미가 아직 조금 남아서인지는 모르겠다.

히데노리, 사고쳤다!!!

전차남
  히데노리, 전차남 만화화 개시!
  TV 시리즈건 영화건 상대가 안되지, 이건!!

덧) 제가 올린 이 그림들의 번역자를 찾습니다!! 원 출처를 모르겠네요!!
[#M_HERMES…!?|HERMES…!?|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라아가 타는 기체가 아니라!!_M#]

나의 지구를 지켜줘 화보집 커버

Please save My Earth

Please save My Earth Illustration Book 2

  얼마 전에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애장판이 나왔더군요. 아직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크기나 생김새가 어떠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전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 일을 어찌해야 할지 가볍게 고민 중입니다.

  애장판 출시 기념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화보집의 커버를 스캔해 봤습니다.

지금 쵸비츠 만화책을 보고 있습니다.

관련 글: http://www.joysf.com/zbxe/2432760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기는데 거부감이 넘쳐나네요.
일단 친구가 재미있다길래 억지로 계속 읽고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런 세상이 오는 것이 정말로 끔찍하군요.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거친 표현을 쓰자면 “자위 기구와도 사랑하는가?” 라고 말하고 싶군요.
정말, 저런 세상이 오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옛날에는 재미있는 한국 만화도 많았는데요.

요즘 우리나라 만화를 보다가 갑자기 옛날 만화들이 생각나 꺼내보고는 글을 좀 써봅니다.

황금철님의 달려라 명견호
김은기, 이태호님의 블랙 코브라와 여타 헬기 시리즈(블랙이 가장 낳은 듯 나머지는 우려먹기가 아닐까.)
김형배님의 고독한 레인저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지요.

그 때의 만화가들이 지금의 만화가보다 그림을 더 잘 그렸다는 사실!! -_-
정말 아류작 만화라도(혹성전쟁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스타워즈를 따라한 ) 그림 한 장 한 장 세세하게 그리던 그 시절이 그립군요.

고독한 레인저도 제가 본 첫 전쟁 관련 만화책이었습니다. 그 만화책은 총 4권이었죠. 그림은 그리 세세한 편은 아니었지만 만화책의 배경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만화보다 글 솜씨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었는데..

특히 달려라 명견호 만화책은.. 습.. 정말 극치의 노가다를 달리는 줄거리도 정말 괜찮았고요.
아 주인견 ‘호’의 그 활약과 눈 먼 영웅견 ‘벤’ 등
정말 다채롭고, 특이한 개들이 많이 등장했었지요.
제가 그 만화책은 현재 5권. 단 한 권만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P.S) 아 엑스맨 만화책은 도대체 어디서 구하는지…

P.S2) 고독한 레인저 만화에서 나오느 어릴적부터 마음에 들던 시입니다. 그냥 읽어보면 별로인듯 하지만 만화책을 보고나면
그래도 좀 났구나. 하고 생각하시게 될겁니다. 만화책 마지막에서 나오는 시입니다. 삽화는 눈이 멀어버린 천재 소년과 밍크라는
꼬마 여자 애가 불타오르는 독재자의 기지가 보이는 언덕에 있는 걸로 끝납니다.

하늘은 늘 회생의
핵구름으로 찌푸려 있고,

들판의 풀은 황색으로
말라 퇴색했어도,

자랑스러운 리틀 피스의
소년병사여,

그대와 이별을 서러워 하던
고향의 소녀를 위해,

평화를 위한다는
신념을 갖고,

먼 미래의 행복을 위해···.<!–"

프로젝트 암즈

흠.
지금막 22권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권이더군요.
결국 해피엔딩

전 개인적으로 암스의 그림체가 상당히 마읍에 듭니다.
인간의 진짜 표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요.
암스가 끝나다니 정말 아쉽군요.
애니메이션도 보고십습니다. 나중에 찾아봐야겠다능.

에. 그런데 하야토와 케이의 연애라니 상당히 의외네요.
전 지금까지 바이올렛과 함께 갈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마지막 후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알 보엔. 하야토한테 머리 때리는 건 배워가지고;;;;
또하나 아쉬운 건 캐롤이 에스퍼로서의 삶을 포기한 것. 마음에 안들어요.

그리고 암스에서 역시 제일 불쌍한 건 ‘료의 가족들’입니다.
저마다 특기가 있어서 잘나가는데 아무래도
료나 가츠미에게는 잘나갈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 어떻게 생활할지 정말 궁금하군요.
료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한 컷밖에 않나와 아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