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요정 유키카제’라는 애니메이션, 1화의 초반부 장면에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저 작가가 쓰는 노트북을 보며 매우 인상 깊게 느꼈었지요. 그래서 ‘저런 차분한 분위기의 노트북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옥션에서 파워북을 검색하던 중, 피스모를 보게 되었습니다.
‘오, 세상에. 그 작품에 나온 노트북이잖아.’
주여, 감사합니다.
아래의 스샷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라서 원하던 장면은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