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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회와 정신 구조의 상관.

  인생의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물리적 환경의 재생이 기회를 다시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다. 아니, 정신 뿐이다. 그것의 순수성을 잃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결국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정신차리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새로운 시작.

무슨 얼어죽을;;

자잘한 행위의 반복 끝에 백업 완료.
아쉽게도 keyfinder는 소용없더군요. 결국 포맷했습니다. ^^;;

고백, 하나

  예전에 앨리스님의 블로그에 쓴 댓글이 있습니다. ‘아나키즘을 무정부주의로 번역하는…….’의 글이었지요. 동아일보 ‘책의 향기’에 나왔던 말 거의 그대로 입니다.
  쓰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게 신문에서 읽은바였음을 깨달았습니다.부끄러웠습니다. 종종 기억나더군요. 그리고 어제도, 오늘도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읽어서 흡수한 지식에 관한 설명을 할 때 읽었던 문장 그대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것이지요. 제가 읽는 지식이 주로 과학적 지식이여서인지, 정보 채취 방법이 편협해서 인지 관련 설명이나 글을 쓰고나서 나중에 자료 뒤적거리다 보면 설명이 이상하게도 같을 때가 있더군요.
  더 많이 읽어야 겠습니다.

MSN Matchfinder

  저는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리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는 18살에서 80살까지, 성별 유무없이라 받고 있지요.
  음,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10대에서 20대군요. 40대까지는 몇 명 보았고, 50대는 한 명 보았고, 60대 이상은 본 적이 없네요.
여기에 등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애 따위의 것들을 염두해두는 것 같더군요.(대한민국에 국한해서) 제가 찾는 사람들은 얼마 없는 듯 하네요. 지금까지 한 명 찍어두었습니다. 나중에 쪽지 보내려고요. (돈 내야 되거든요. -_-a)
  ‘나이 따위에 상관없이 한 평생 얘기를 주고 받을 만한 사람.’ 따위를 찾는 것은 여기서도 찾기 어려운 것 같네요. 에.. 애초에 어려운 조건 일지도;;;
  국제적으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으니, 외국어 실력이 되고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신청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영어 실력을 어서 길러야 겠네요. 그러면 제 조건을 충족시키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는데 그 이유는 Matchfinder 확인하다가 갑자기 이것에 관하여 잡담을 하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
http://match.msn.co.kr/ – MSN 친구
http://match.com – MSN을 넘어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