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초난감입니다.
노트북을 다시 한번 좀 밀어볼까 싶어서 백업하려다가. 디스크 용량 분할을 다시해야겠다 싶어 드라이브를 통째로 백업 파일로 만드려고 했지요.
하드 용량이 부족하다며 두 번이나 실패하고, 결국에는 시스템 드라이브로 옮겨서 백업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자료가 다 옮겨지더랍니다. 뒤죽박죽. 으악!!
그래서 곧바로 다시 제대로 합치기 위해 드래그를 한 후 ‘대치’를 눌렀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습게도 전에 있던 파일을 다 지워버리고 복사한 파일로 대체 하더군요!!
앗싸, 좋구나!
그게 오락 파일이어서 다행이었지, 문서였으면…….
매킨토시 사용자분들은 주의하시길!
지금 막 노트북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를 두번째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는 팬이 작동하는지 시험하기 위해 밤새도록 하드를 돌리고 천으로 덮어서 고의적으로 낸 것이니 팬이 작동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에리거 결국 고된 작업이군요
05|05|24 02:16:57
Glradios 간만에 뵙네요. ^^
05|05|29 23:49:51
Kasca 제가 다룬다면 분명 자료가 다 날아가겠군요..
[우오..무섭다]
05|05|24 03:26:24
Glradios 예. 맞습니다. 상황 여하에 따라서 비명을 지르고도 남을 일이라고 봅니다. +_+
05|05|29 23:52:11
Jeijei 다행히 파일의 무사생존이로군요.
그런데 피스모가 팬돌아가는건… 한번도 못봤었는데말이죠.
오죽하면 유저들이
‘이거 팬 고장난거 아냐?’ 라는 의심을…
그 정도로 기기가 안정적이었어요.
제 아이북은 아래가 뻐엉~ 뚫린 아이커브로 받치고 있는데
뚫린공간 사이의 노트북 밑면 만지면 뜨끈뜨끈(정말)
합니다…. =_=
여름이 걱정되요 ㅠㅠ 팬소리 요란한데..젝힐@
05|05|24 03:52:57
Glradios 에이, 제이님. 그래도 아이북이 열받아서 터져버렸다는 소리는 못들었.. 음. 하긴 G 시리즈가 발열량이 높긴하죠. -_-
05|05|29 23: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