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사자왕 후마르.
레벨: 정예. 24.
정보: 톱니항 언덕의 거목 아래에서 8시간에 한 번 출현.
특징: 흑색
유료화 이전에 렙 34에 이 녀석을 길들였습니다. 렙이 10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기술을 쓰지 않고 그냥 길들였습니다.
포션 없었으면 죽었을 겁니다. (쿨럭)
흑색의 숫사자 후마르! 사자왕! 게다가 정예!
‘살쾡이’로 변하더군요.
1.3이라는 일반 숫사자와 다를 바 없는 빠른(?) 공격속도!
…….
저와 렙이 10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무능하기 그지 없었지요. 동렙이면 3:1도 하곤 하는데 이 녀석을 데리고 다니면 1:1도 몸을 사려야 합니다.
사실, 내심 기대 많이 했습니다.
‘어랏? 그거 사자인데 검은색이네요?’라고 물어봐주는 사람을 말이죠. 제 야수에 대하여 물어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무도 사자 따위는 관심이 없던거죠. OTL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휘둘렸었는지 우습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