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1 댓글 어서 비내리는 5월이 왔으면. 비내음도 맞고 싶고, 빗소리도 듣고 싶고, 비를 맞아 더 없이 밝아지는 나무들도 보고 싶고. 역시, 산(에 있는 건물 ^^;)에서 살 때가 좋았는데. 나무들이 비를 맞을 때의 모습은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흔히들 말하듯이 새파란 것도 아니고 사실, 녹색이라 말하기엔 평가절하된 듯 하달까. 더없이 밝은 자연의 색. 모닝글로리의 EyeSoft는 비교도 안돼. 그것의 original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