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비내리는 5월이 왔으면. 비내음도 맞고 싶고, 빗소리도 듣고 싶고, 비를 맞아 더 없이 밝아지는 나무들도 보고 싶고.
역시, 산(에 있는 건물 ^^;)에서 살 때가 좋았는데. 나무들이 비를 맞을 때의 모습은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흔히들 말하듯이 새파란 것도 아니고 사실, 녹색이라 말하기엔 평가절하된 듯 하달까. 더없이 밝은 자연의 색. 모닝글로리의 EyeSoft는 비교도 안돼. 그것의 original이니까.
조작가 비, 좋아하시나봐요? ^^;; 전 가끔은 좋고, 가끔은 싫고 그래요.
05|04|07 15:45:56
Glradios 예. 무지 좋아해요! 공기가 가라앉듯 마음도 착 가라앉게 해주거든요. 이상하게 비는 저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줍니다. 아무 말 없이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있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비 오는 날의 교실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자주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서글프곤 합니다.
에.. 이거 너무 감상적인가.
05|04|08 23:53:03
Kasca 비 내린 후의 습한 냄새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전 눈이 더 좋아요..흐흐
05|04|10 12:43:45
Yukiai 아이소프트 노트 괜찮더라구요
05|04|29 23:38:43
조작가 비, 좋아하시나봐요? ^^;; 전 가끔은 좋고, 가끔은 싫고 그래요.
05|04|07 15:45:56
Glradios 예. 무지 좋아해요! 공기가 가라앉듯 마음도 착 가라앉게 해주거든요. 이상하게 비는 저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줍니다. 아무 말 없이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있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비 오는 날의 교실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자주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서글프곤 합니다.
에.. 이거 너무 감상적인가.
05|04|08 23:53:03
Kasca 비 내린 후의 습한 냄새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전 눈이 더 좋아요..흐흐
05|04|10 12:43:45
Yukiai 아이소프트 노트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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