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の方からみたらずゐぶんさんたんたるけしきでせうが
わたくしから見えるのは
やっぱりきれいな靑空と
すきとほった風ばかりです。
당신이 보기엔 상당히 참담한 경치이겠지만
나에게 보이는 것은
역시나 아름다운 푸른하늘과
투명하고 깨끗한 바람뿐 입니다.
-미야자와 겐지 시집[footnote]대체 어느 시집? -_-[/footnote]-
(ゐ…엇 옛날글자!)
이사람도 이름이 ‘겐지’네요 ㅎㅎ
한자는 같은지 다른지 알 수 없지만..
왜 참담한 경치일까요.
밑에 시체들이 쌓여있나…!
어… 아마 그럴지도요. 작가 분이 세계 대전 직후의 사람 살아가는 일에 많은 노력을 했던 사람이니까요. 여기서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고, 《구스코 부도리》를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