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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을 벗어나서는 존재조차 할 수 없는 것만 같이 뻐끔뻐끔 발버둥 치며, 자신과 같이 행하지 않으면 밀어 쳐넣어 죽여버리려는 인간.
  남의 시선을 잃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주제에 스팟라이트는 피하려 하고, 몰려다니며 담합이란 명목으로 조련을 행하지.
  자신이 소유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 악의로 해석하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으면 멋적어 한다. 게다가 도대체 왜 모든 인간의 사고 과정이 자신의 사고 과정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제는 정말…….
  피곤하다.



 여러분, 미안요! 심신이 피로한 상태에서 썼더니 불평이 나와버렸습니다. 저도 뭘 잘 났다고 불평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위와 같은 사람들을 상대하는게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이지만, 제가 이 세상 피곤한 일 다 지고 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여러여러 일이 있으니 세상이겠죠.

청천벽력

  간만에 기분 착잡하네.
  처음에는 가슴이 콩닥콩닥하더니 잠시 후, 머리가 핑 돌았다. 화를 낼 때 어지러운 것보다는 약한 아니, 약간 다른 느낌이였는데 간혹 만화에서 나오는 사람 뒤에 우주 배경이 있는 장면이 순간 이해가 갔다. 나선형 은하의 그 모습 말입니다.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손을 벌벌떨고 있는 나 자신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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