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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를 가르는 종이 비행기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날릴, ‘우주 종이 비행기’ 공개”란 기사를 보았습니다.
출처가 팝뉴스라 조금 의심스럽러웠습니다만, 관심이 가기에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관심이 가기에 사진에 표기된 Oriplane을 검색해봤습니다, 영어와 일본어로 동시 운영하는 있는데 종이비행기에 관하여 연구하는 개인 사이트인듯하네요. 훑어보니 마크7에서도 버티는 종이 비행기의 사진도 보여줍니다.

팝뉴스에 JAXA가 우주정거장서 날린다던 종이비행기에 관한 문서도 있군요. 다행히 이번 정보는 ‘조금’ 제대로 된 정보인듯하네요. 웹번역을 해보니, JAXA 주재원에 보내졌으면 우주에 가져갈지 검토 중이라 나옵니다.

그나저나 이런걸 받아주다니, JAXA, 이 사람들 로망이 뭔지 좀 아는군요.

감동.

비행기의 역사

《비행기의 역사》표지
  자그마치 8만 원!! 이 연속물 3편인 자동차의 역사는 10만원(예정)
  크기가 장난 아니게 크다. 크기만으로도 남이 보기에 비싸 보이고, 그 값어치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큰 사진들!
  제작 방식이 까다로워 국내 3천 부 한정 생산본이라 한다. 까다롭다는 제작 방식은 바로 양장본이어서인 듯 하다. -_-a
  내용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부터 시작해서 ISS까지 나온다. 하지만 사실 우주 개발에 관련해서는 짧은 소개와 몇 장의 사진 뿐이다. 내용은 비행체의 개념 처음과 현재로 시작해서 용도 따위로 구분해서 최신예 전투기 F-35와 B-2 폭격기까지도 나온다. 이 책의 원본 또한 꽤나 최근에 제작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비행기는 이미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자동차와는 달리 이제 막 100년을 찍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 성장 중인 멋진 발명품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표지는 멋있게 생긴 비행긴 비행기가 보이지만 이것은 양장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기 위한 싸개다. 벗기면 새하얀 속살이 보인다. 덕분에 꽤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잘 더러워질 것 같은데다가 싸개 자체도 꽤 화려하므로 그냥 싸놓고 보관하고 또 쓰는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