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myl Sarum
버젓이 살아있는 황제를 끌어내렸다. 수많은 아마르의 황제 후계 가문을 가볍게 누르고, 정통한 아마르 후계 방식에 따라 모든 황제 후계자를 자진시켰다. 뉴 에덴에서 가장 강력한 함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의 의지에 따라 우주 전체가 다시 전쟁에 휩싸이고 있다.
원래 살얼음판이었던 세계였지만 언제나 성장과 균형을 잘 지키던 세계였다. 그러나 이제는 균형이 어디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재어보아야 할 때가 찾아왔다.
그가, (그리고 아마도) 조브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부질없는 결과란 무어란 말인가.
The universe is yours.
“I am the harbinger of hope. I am the sword of the righteous. And to all who hear my words, I say this: What you give to this Empire, I shall give back unto you.”[footnote]Jamyl Sarum[/footnote]
덧) 그런데, 저 자밀이 ‘죽기 전의’ 자밀과 같은 자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