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helf

  공식 홈페이지에 사용법에 관한 매뉴얼 및 영상이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간단히 소감만 적겠습니다.

 
총평: textReader보다 파일 불러오기 성능이 매우 띠어나, 메가 단위의 파일도 거뜬히 쉽게 읽어냄. 기본 기능 면에서
매우 부족함을 보이고. 외국어는 오직 유니코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코딩을 바꿔 저장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읽는다’에 충실한가를
묻는다면 매우 만족스럽다.

  기본적인 기능면에서는 조금 많이 떨어집니다. 텍스트
검색창을 지원하지 않는다던가, 외국어를 위한 충분한 인코딩을 지원하지 않고, 그냥 UTF-8(유니코드)로 떼워버리는 불성실함 등
중요한 구석에서 파토를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텍스트를 불러오는 것만 친다면 이거보다 좋은 성능이
없네요. 현재 나와있는 리더 프로그램들은 3메가 텍스트를 부르면 3분 뱅뱅이 돌다 리붓합니다만, 이건 명령 즉시 불러옵니다.
불러올 때 적절히 일정 용량 단위로 끊어 읽어오나봅니다. 게다가 현재 아이폰 리더 프로그램 중에 유일하게 ‘스크롤’과
‘오토-스크롤’을 지원하며, 나아가서는 하이퍼 터미널이나 텍스트를 HTML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갱겨나는 문자의 길이 단위 잘림
현상을 보완하여 텍스트를 이어서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컨버전’도 당연하다는 듯이 갖추어 끊김없이 부드러운 책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문자를 ‘제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기쁜 책 사냥꾼이라면 선택하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이네요.

 
또 하나 중요한 편리한 점은 SFTP고 자시고 알 필요없이 간단명로한 프로그램 하나로 디렉토리를 공유시켜 텍스트를 불러오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전용 프로그램을 Java로 만들어, 윈도나 매킨토시 상관없이 실행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Stanza의 경우도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매킨토시만 지원하고 있는데다 프로그램의 호출 명령이 자판 변경 명령과 같게
설정되어 있는 등 사용자 환경이 조잡해서 ‘관리해야하는 귀찮음’과 짜증이 밀려오는 단점이 있지요.

ShelfServer screenBook ScreenBook ScreenBook ScreenSettings ScreenSettings 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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