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홍차를 끓였습니다.

  오랜만에 홍차를 끓였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생산된 얼 그레이 티입니다. 이라크에서 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아 아꼈는데, 오래되니까 티백처럼 변해가서 푸른새벽 음악 다시 듣는 김에 끓였네요.
  커피나 일반 차는 끓인다고 말하지만 사실 끓이는 건 물 뿐이고, 식어가는 물에 붓거나 담글 뿐이죠. 하지만 홍차는 정말 끓인답니다. 온도가 높지 않으면 제대로 안 우러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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