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시끄러워서…….

  “구두 소리가 시끄러워 집중이 안돼요. 대체 왜 도서관에 구두를 신고 오죠?”, “랩탑 자판 소리가 거슬려요.”, “조용한 곳서 공부하려 했는데.”

  공부, 그냥 하지마라. 발길이 시끄럽고 자판이 거슬리면 이미  그른거다. 공부하는데 그 소리가 거슬린다면 그대는 집중하고 있지 않은거다.

  이런 집중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 대부분 하는 말이 조용한 장소를 찾으러 왔다 말하지만, 사람 바글바글한 곳에 와서는 극도의 조용함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불성설. 거주지와 사업장이 붙어있다던가 자녀가 딸리지 않은 이상 왠간해서 가장 조용한 장소는 집이고,  구석이든 창가든 얌전히 혹은 편하게 공부하면 될 것을 거리도 먼 도서관에 체력 소비하고 도서관서 피곤해하며 초조해하는 것 자체가 에러다.

  정신차리고 잘 생각해보자. 그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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